

국토교통부는 정체된 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도심 내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16년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2월 17일 15개 정비구역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조합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조합의 의뢰를 받아서 기업형 임대사업자 제안서 평가대행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석환 금투협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업형임대사업자 제안서 평가기준·평가절차 등을 마련하는 등 평가대행 업무를 준비해 왔다”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성공을 위해,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