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0일 오는 8월까지 삼성증권의 ‘삼성 KTOP30 ETN’에 1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삼성 KTOP30에 앞서 200억원 가량 투자했다.
이와 함께 삼성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삼성-GoldPoint Partners 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제1호’에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삼성자산운용에 5399억원 가량 자금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삼성SRA자산운용의 ‘삼성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호’에 투자한 200억원의 자금도 1년 가량 만기를 연장한다. 이 부동산펀드에 대한 담보대출 580억 원의 대출 만기도 함께 연장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