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542억원이 빠져나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544억원이 줄었고 사모펀드에 2억원이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6억원이 줄어 사흘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채권형 펀드는 189억원이 증가해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714억원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24억원이 감고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9042억원이 증가해 5거래일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6619억원 감소한 471조4389억원으로 조사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