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및 부산시교육청, 방과후 학습멘토 등 관계자들이 ‘방과 후 배움터’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는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2016 캠코 방과 후 배움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캠코 방과 후 배움터’는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멘토링과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캠코 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 학습, 독서토론,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 학교가 지난해 12개 학교에서 43개 학교로 확대될 뿐 아니라, 캠코와 부산은행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1기 대학생 18명이 학습멘토로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