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TX조선해양 채권단 회의 소집…법정관리 논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25 13: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STX조선해양 채권단 자금지원 현황(2016년3월) /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STX조선해양 채권단 자금지원 현황(2016년3월) /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TX조선해양에 대한 법정관리 여부를 논의할 채권단 회의가 오늘 소집됐다.

KDB산업은행 등 STX조선해양 채권단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형태 지원에서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채권은행 지분 비율 75%가 동의하면 STX조선해양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다. 채권단에는 KDB산업은행(48%)과 한국수출입은행(21%)이 과반 이상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법원에서 법정관리를 받아들이면 회생절차에 돌입하지만, 반대의 경우 STX조선해양은 청산절차에 들어간다.

조선업계 4위까지 올랐던 STX조선해양은 저가 수주에 따른 경영난으로 2013년 4월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맺었다.

지난해 말 중소형 조선사로 탈바꿈하는 구조조정안도 나왔지만 수주난을 돌파하지 못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KEB하나·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고 채권단에서 탈퇴했고 손익정산 등이 진행중이다.

3년 여의 자율협약 기간동안 채권단의 신규자금의 지원만 4조4000억원(2016년 3월말 기준) 가량 이뤄졌다.

하지만 STX조선해양의 금융권 채무는 선수금환급보증(RG)을 합쳐 총 6조원 규모에 이르며 자본잠식 상태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
[카드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
[카드뉴스] 주식·채권·코인까지 다 오른다, 에브리싱 랠리란 무엇일까?
[카드뉴스] “이거 모르고 지나치면 손해입니다… 2025 연말정산 핵심 정리”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