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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매파성향 FOMC에 금리 상승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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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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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채권 시장이 약세로 마감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 성향으로 해석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진 탓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매도하며 국고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19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bp 오른 1.492%에, 5년물은 2.0bp 높아진 1.589%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2.8bp 상승한 1.829%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2.4bp 오른 1.920%를 보였다. 국고 30년물은 2.1bp 상승한 1.940%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 상승한 1.502%를 나타냈다. 1년물은 1.4bp 오른 1.507%, 2년물은 1.9bp 높아진 1.500%에 고시됐다.

회사채 'AA-'등급(무보증 3년 만기)은 2.1bp 오른 1.941%에, 회사채 'BBB-'등급은 1.9bp 높아진 7.977%에 마감됐다. CD 91일물은 전일보다 2.0bp 낮아진 1.560%, CP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67%에 장을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하락한 110.21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융투자가 8102계약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만5346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1만6124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3틱 내린 129.0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5210계약 팔았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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