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중금리대출’의 대상고객은 신용등급(NICE 등급) 7등급 이내 고객으로서 내부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다. 무보증 신용대출로 최대 1000만원까지 3년 이내에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타 금융기관 신용대출 보유고객에 대한 심사기준을 완화한다. 카드론 등 고금리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대환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농협 상호금융은 “‘서민금융지원강화방안’을 통해 중금리대출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한 금융당국의 정책에 부응하여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농협 상호금융여신부 김영훈 부장은 “‘NH중금리대출’은 고금리 대출로 힘겨운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가계에 대한 지원과 지역밀착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