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왼쪽),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한국기술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사 회원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기술사가 기술사사무소를 창업 시 창업지원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기술사회의 기술사 회원 교육 시 금융교육 및 금융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EB하나은행 윤규선닫기

한국기술사회 김재권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기술사 회원들이 KEB하나은행이 보유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기술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은행 내 법률, 세무, 회계 전문가에 의한 경영컨설팅 지원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한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벤처기업 앞 해외진출 상담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벤처기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4년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소상공인 지원부문 최우수 금융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