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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기업구조조정 3트랙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4-26 08:15 최종수정 : 2016-04-26 10:38

조선·해운, 신용위험평가 취약업종, 공급과잉 업종 등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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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사진=한국금융신문

△임종룡 금융위원장 /사진=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 업종, 주채무계열 및 개별기업 신용위험평가 취약 업종, 공급과잉 업종 세 가지 트랙으로 나눠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제3차 산업 기업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 모두발언에서 "제1트랙은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며 "정부는 협의체로 기본방향 제시하고, 채권단이 개별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트랙은 상시적 구조조정"이라며 "기촉법에 따라 주채무계열 및 개별기업에 대해 채권단의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토대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트랙은 공급과잉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며 "기업활력제고법에 개별기업과 해당산업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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