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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주금공 사장, 올해 주담대 26조원 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4-21 18:57 최종수정 : 2016-04-21 19:25

주택연금 활성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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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재천닫기김재천기사 모아보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이 올해 주택담보대출을 26조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사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택담보대출 발행 규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재천 사장은 올해 26조 모기지론이 공급되면 가계부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재천 사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보증 확대하라는 주문이 많았기에 올해는 보증 자격 요건을 확대해 모기지론에서 취약계층 지분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다만 연방준비위원회의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므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미 연방준비위원회는 작년 금리인상을 예고했으나 금리인상을 시행하지 않았다. 금리동결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5조원 MBS를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었다.

김재천 사장은 "MBS를 싸게 공급해야하기에 시장상황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모기지론을 공급하면 가계부채 문제 개선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연금 활성화도 강조했다. 주택연금이 노인 소비를 진작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다. 김재천 사장은 "주택연금이 고정 자산인 집을 캐시플로어(현금화)로 바꿔줘 소비를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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