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은 시스코 척 로빈스 최고경영자(CEO)가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차량 내부에서 이뤄지는 데이터의 송수신을 제어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이 기술은 획기적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차량 내 여러 장치들과 개별 통신과 제어가 가능하다.
두 사람은 이날 커넥티드 카 모의 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신생 벤처기업을 방문해 기술진들과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초 스마트폰과 집, 사무실과 연계된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라는 커넥티드카 개발 콘셉과 전략 등을 공개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