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만 캠코 사장(오른쪽),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가운데),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회장이 교육복지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는 19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교육복지 지원금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캠코 방과 후 배움터’, ‘직장체험’, ‘캠코브러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 방과 후 배움터’는 직원과 그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국어·영어 등 교과목 학습, 문화예술 공연관람,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직장체험’은 중·고등학생들이 캠코를 방문하여 경제교육, 부서탐방, 업무설명과 체험과정을 거치면서 진로를 사전 탐색하고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브러리’는 지역아동센터 내부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저소득·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독서지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