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레이더(tRadar)’는 유안타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올해 특허를 획든한 인공지능 시스쳄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주식 매매정보를 제공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속적인 저금리·저성장의 환경 속에서 자산운용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용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 상호금융이 5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 자산운용 명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등 자산운용에서 인공지능시스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 상호금융도 주식운용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허식 농협 상호금융 대표는 “주식운용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농협 상호금융이 자금운용 수익률 5% 달성 과제를 이행하고 명실상부한 ‘1등 투자기관’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