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안내문/사진제공=KEB하나은행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증가하고 있는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여 건강한 열린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에 기여코자 2009년 에 국내 최초로 제정된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전국적으로 선발하여 시상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대상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으로 나누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및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백만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백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의 부상으로 KEB하나은행 기프트상품권 50~100만원이 주어진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