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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8회 신한음악상' 개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4-07 17:14 최종수정 : 2016-04-07 17:21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지원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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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클래식 발전을 위해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는 ‘제8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여 국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한 시상제도이다. 매년 해외 정규 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 재학연령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 2월 제1회 대회가 시행된 이래 8회째를 맞으며 순수 국내파 음악영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한다는 상의 취지에 걸맞도록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과 함께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와 총 2회에 걸친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이 주어지는 등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2016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선과 본선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교수진 30여 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제정한 신한음악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지원을 다하는 동반자로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며 “제8회 신한음악상에도 한국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 갈 많은 유망주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음악상은 제1회 대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비롯하여 성악부문 김주택, 피아노부문 김규연과 관악부문 조은영 등 4명의 차세대 음악가들을 배출하였으며 제2회 대회부터 지원대상을 고등학생 연령대로 낮추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다수의 유망주를 배출하고 지원하며 클래식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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