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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비대면 일임 확대돼야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31 17:12 최종수정 : 2016-03-31 17:19

황영기 회장 "비대면 일임 확대돼야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사진)이 31일 "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or)서비스가 활성화되려면 비대면 일임 계약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영기 회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된 로보어드바이저 세미나에서 "비대면 일임계약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서만 허용돼 있다"며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성화 하려면 ISA에 한정하지 말고 모든 금융자문, 일임 계약에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와 함께 "정부에서 로보어드바이저 활성화 방안으로 오픈 베타 홈페이지를 열어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할 수 있게 했다"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홈페이지 운영을 협회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보어드바이저가 포트포리오를 운용하는데 개별주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과 같은 운용비용이 싼 것을 편입하는게 유리하다”면서 "로보어드바이저가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ETF와 ETN가 훨씬 많아져야 하고, 해외 ETF도 쉽게 편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수의 문제와 세수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는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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