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공부방 개소식/사진제공=JB금융그룹 전북은행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최인철 부안지점장,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옥 관장,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섭 관장, 부안군청 박창구 주민행복지원실장이 참석했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안지역 장애인들에게 교육?문화?재활치료?일상생활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복지시설이나,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은 장애아동들의 학습활동 이외에도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실을 정리한 후 책상, 의자, 책장, 도서 등으로 공간을 꾸며 작은도서관 형식의 공부방을 완성하였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꿈을 나누어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아동들이 공부방에서 함께 공부하고 희망을 키우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