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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 SK네트웍스 이사 복귀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3-18 15:32 최종수정 : 2016-03-28 22:02

책임경영 강화…건실한 실적으로 회사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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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된 최신원 회장./제공=SK네트웍스

6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된 최신원 회장./제공=SK네트웍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네트웍스가 18일 명동 본사에서 6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 SK네트웍스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상정한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기존 주력사업인 상사, 정보통신, 에너지 마케팅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 20조3558억, 영업이익 1916억원을 달성했다. 세전이익은 1002억원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주총에서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C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문종훈 사장과 함께 대표이사 투톱체제를 이루게 된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대주주 가족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SK주식회사 조대식 사장이 선임됐다.

2016년 SK네트웍스는 △Car-life 사업 성장 가속화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화 △성과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및 실천력 강화 등을 통해 성장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종훈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주주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 속에 내실을 단단히 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SK네트웍스의 성장발전을 이끌어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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