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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우, 발효현미 꽃송이버섯 가격 대비 효능 높이기 위한 임상 실험 눈길

온라인뉴스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16 17:10

훤우, 발효현미 꽃송이버섯 가격 대비 효능 높이기 위한 임상 실험 눈길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꽃송이버섯 효소에 포함된 베타글루칸이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꽃송이버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꽃송이버섯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산 꽃송이버섯을 재배하거나 종균을 분양하는 농장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문제는 1kg당 100만원에 판매되는 고가(高價)의 꽃송이버섯을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꽃송이버섯은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어서 다른 야채와 마찬가지로 각종 요리로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적정한 1일 섭취량을 알고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꽃송이버섯은 아직 공식적인 인체 임상시험 결과가 없고, 건강기능성식품 또는 의약품도 아니기 때문에 공인된 1일 복용량에 대한 근거는 없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일부 간이임상 결과나 인체 임상시험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암환자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간이 임상시험 내용을 보면 꽃송이버섯 건조분말을 1일 300mg씩 장기간 경구복용토록 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토쿄약과대 오노교수의 임상시험은 암환자의 피에서 백혈구를 추출, 배양하여 다시 주입해 주는 자연살해세포(NK Cell) 면역치료요법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는데 이 경우 시험대상이 암환자이고 시험기간이 15개월의 장기간이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꽃송이버섯의 분말 섭취량을 1일 300mg 소량으로 처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국내 기업 가운데는 바이오벤처기업 훤우가 ㈜하나바이오텍과 기술제휴를 맺고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험은 면역활성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4회에 걸친 세포실험과 동물실험 결과를 종합하여 현재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꽃송이버섯 열수추출 건조분말을 1일 500mg씩 2회 12주간 섭취하도록 진행 하고 있다.

훤우 관계자는 “면역개선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원료로 개별인정을 받기 위한 시험으로서 암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1일 섭취량을 다소 많이 설정하였다”고 말했다.

㈜하나바이오텍이 2011년 완료한 농식품부 농림기술개발과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꽃송이버섯 베타글루칸은 추출물 1㎖당 1~10ug의 극미량 농도로도 대식세포를 충분히 자극하여 면역력을 효과적으로 증강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버섯 추출물을 1일 2회 총 120㎖를 섭취할 경우 총 베타글루칸 섭취량은 1.2mg에 해당하는 것이다.

훤우 관계자는 “꽃송이버섯은 아직 공식적인 임상결과에 의한 1일 권장 섭취량이 없지만 섭취 목적이 면역개선에 의한 암예방 차원이냐 또는 암치료와 병행한 면역요법 차원이냐에 따라 그 기간과 섭취량은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섯유래 베타글루칸의 구조와 물성을 고려하여, 버섯을 가급적 곱게 분쇄(粉碎)하여 가루형태로 만들어 발효과정을 거친뒤 분말 형태로 공복(空腹)에 장기간(長期間)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훤우는 ㈜백아산영농조합, ㈜하나바이오텍, ㈜제일바이오텍과 기술제휴 및 MOU를 맺고 꽃송이버섯을 제품화한 ‘발효현미 꽃송이버섯’을 유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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