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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사이다' 300억원 돌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3-15 17:40

1~4등급 고신용자 사이다 이용비율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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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모바일 중·저금리 신용대출 ‘사이다’ 누적매출 300억원 돌파 /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모바일 중·저금리 신용대출 ‘사이다’ 누적매출 300억원 돌파 / 사진제공=SBI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임진구)이 14일 모바일 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가 55영업일에 누적실적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이다 월 평균 실적은 약 110억원으로 기존 출시된 중금리 대출상품 월 평균 40~80억원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사이다가 이처럼 최단기간에 300억원 실적을 돌파한 것은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고객이 많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이다 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사이다 대출 고객 평균 신용등급이 시중은행 중금리 대출고객 신용등급보다 높은 3.9등급으로 집계됐다. 신용등급 1등급인 고객 비율이 7.9%, 2등급 15%, 3등급 12.8%, 4등급은 22.6%로 1~4등급 고객이 전체 58.3% 차지했다.

SBI저축은행은 고신용자의 사이다 상품을 이용률이 높은건 이들이 15%이상 카드론 등 고금리 상품 대출 상환 목적으로 사이다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이다는 출시 이후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을 빠르게 신청할 수 있는 편리함과 6~13% 낮은 금리, 3천만원 대출한도도 이용률을 높히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4월2일을 '사이다 데이'로 지정하고 직접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 20만병을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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