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제공
이번 엠블렘에는 2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20과 인바디의 ‘열정’을 의미하는 색을 적용했다.
차 대표는 “20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 매출성장을 이룬 비결은 바로 기술력”이라며 “이번 엠블럼에는 200년을 바라보는 장인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인바디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인바디는 1996년 5월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를 측정해 체성분(지방, 단백질, 근육량 등)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해 국내외 건강 관련 업체에 공급했다. 이후 인바디는 보급형 체성분분석기와 웨어러블체성분분석기 등을 출시하면서 시장을 확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