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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부문 신설한다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5 10:02 최종수정 : 2016-02-15 10:20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로보어드바이저’ 부문 신설과 ‘현장 중심의’ 리서치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대신자산운용은 7개로 나누어져 있는 운용본부를 로보어드바이저그룹과 리서치운용그룹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해 12월 구희진 대표 취임한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존의 7개 본부를 2개의 그룹으로 재편해 운용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어드바이저 그룹은 기존의 퀀트, 채권, 글로벌 운용본부를 통합한다. 빅데이터와 시스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결합해 혼합형, 글로벌자산배분 상품 등 ‘지수+α’ 수익률을 추구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장은 현재 퀀트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정만성 상무가 맡는다.

리서치운용 그룹은 리서치운용, 헤지운용, 대안투자 본부로 구성된다. 기업 탐방을 통한 심층리서치를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리서치역량을 강화하고, 절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기가치투자주를 발굴하게 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근무하던 밸류에이션 전문가 김용식 애널리스트가 그룹장을 맡는다.

장기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펀드 유형별, 스타일별로 운용원칙을 명확하게 정립하여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세스 및 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한자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경영과 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면서 “로보어드바이저 부문 강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대비하는 한편, 리서치기반의 운용부문 강화를 통해 장기가치투자 철학을 실천하는 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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