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 중앙의 오른쪽>은 3일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 설맞이 공감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이들 신입직원은 명절기간 중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에게 장난감·학용품 등을 담은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선물하고 떡 만들기, 윷놀이 및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설날 체험활동을 같이 즐겼다.
이날 신입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몸은 불편하지만 밝고 순수한 아동들을 보니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께 한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