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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2% 반등 배럴당 30달러 육박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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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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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국제유가가 모처럼 큰폭으로 반등해 배럴당 30달러 선에 육박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형성된데다 미국의 원유재고량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30달러를 넘기도하는 강세를 보이다가 전날보다 1.18달러(4.2%) 오른 배럴당 29.53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52달러(5.45%) 오른 배럴당 29.4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주요 정책금리 동결을 결정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오는 3월 통화정책을 재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집계 결과, 지난 주간의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4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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