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년사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04 08:42 최종수정 : 2016-01-04 08:48

[전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년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 임직원 여러분 !


희망찬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8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5년은 현대·기아차가

세계 5위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대제철은 사업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



최근 세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기존 메이커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할 것입니다.



각국의 안전과 환경 규제 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통신과 전자 기술이 융합한

미래 기술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최고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차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제네시스」브랜드를 세계시장에 조기 안착시키고,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 임직원 여러분 !



금년, 현대·기아차는

멕시코 공장과 중국 창주공장의 가동으로

전세계 10개국 34개 생산공장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각 거점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생산·판매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철강 사업에서는 첨단 소재 개발을 확대하여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건설 사업 또한, 고부가가치 분야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이러한 그룹의 성장과 더불어, 협력사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 서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2016년 희망찬 새 아침을 맞이하여

국가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금년 목표한 ‘글로벌 813만대 생산·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소형 전기차에 ‘아이온’ 공급…전동화 파트너십 확대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 차세대 소형 전기차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공급한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차종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전동화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ID.폴로(ID.Polo)’와 ‘ID.크로스(ID.Cross)’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두 차량은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ID.폴로는 기존 ID.2all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폭스바겐의 대표 소형차 폴로를 전기차로 구현했다. ID.크로스는 도심형 모빌 2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계약 개시…10% 가격 인상 납득 시킬까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디 올 뉴 투싼’을 앞세워 준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가장 큰 관심사는 가격이다. 현대차는 전작보다 약 296만 원 인상했지만, 넓어진 실내 공간과 개선된 주행 성능,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가격 인상에 따른 저항을 얼마나 상쇄하느냐가 신형 투싼의 초기 흥행을 좌우할 전망이다. 현대차의 SUV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전체 판매량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디 올 뉴 투싼’ 계약 시작현대차는 21일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했다. 2020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 3 ‘에너지 전쟁 반사이익’ SK가스, 투자에 무게…환원은 단계적으로 SK가스가 울산GPS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1조2242억원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 건전성 관리에 우선 배분한다.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는 금액은 900억원으로, 매각대금의 7.4% 수준이다. 기존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특별배당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현금 유입을 주주환원 확대보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는 모습이다.SK가스는 지난 14일 기업설명회에서 2027~2030년 연결 세전이익 목표를 기본 이익 4500억원에 추가 수익을 더하는 구조로 제시했다. 기본 이익 가운데 2500억원은 LPG·트레이딩·LNG 등 핵심 사업에서, 2000억원은 울산GPS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