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퀄컴과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대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고사양·저전력의 5G 단말기를 본격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 연동과 통신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제품(Prototype) 개발에 노력한다.
양사는 기가급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무선 접속 등 5G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5G 기술 표준화에도 협력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세계 최대 통신 반도체 기업인 퀄컴과 긴밀하게 협력해 5G 개막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1996년 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상용화 때부터 상호 협력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