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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토요타, 자발적 리콜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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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7 06:01

베리타스, 점화성능 저하…RAV4, 윈도우 스위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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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GM(주)과 한국토요타자동차(주)가 각각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판매한 베리타스의 경우 엔진 점화장치(점화코일) 내부의 코일 불량으로 점화성능이 저하돼 주행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 15일부터 2009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11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8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교환)를 받을 수 있다.

토요타 RAV4의 경우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으로 스위치 내부회로가 단락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감지됐다.

리콜대상은 2009년 2월 27일부터 2010년 4월 28일까지 제작된 RAV4 79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두 업체는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고,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한다.

문의는 한국GM(전화 080-3000-5000), 한국토요타(080-525-8255)로 하면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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