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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 출시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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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7 11:09 최종수정 : 2015-12-07 11:16

삼성증권·우리은행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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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대표 구성훈)은 7일,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분석해 투자하는‘삼성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과 우리은행을 통해 공동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테마펀드에 특화된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는 1805년에 설립된 스위스 픽테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다. 이 회사는 UBS, CS에 이은 스위스 3위의 PB(Private Bank)인 픽테그룹의 자회사다.

운용자산이 약 450조원으로 채권, 액티브, 자산배분 펀드 등을 운용 중이며 특히 이머징채권과 테마주식 펀드에 강점이 있다. 2008년에 출시된픽테 글로벌 메가트렌트 셀렉션 펀드는 설정후 지난달말 기준 수익률 125.51%, 연환산 수익률 12.32%로 우수한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트렌드는 사회, 경제, 정치, 환경분야 등에서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거대한 변화를 말하는데 인구변화, 양극화, 글로벌화 등 장기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큰 흐름 속에 투자기회가 있다는 것이 펀드의 핵심전략이다. 이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속에 성장하는 산업과 기업에서 투자기회를 찾아 운용한다. MSCI World지수와 유사한 변동성과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메가트렌드 투자를 통한 초과 수익기회를 발굴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여정환 삼성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산업과 기업을 발빠르게 찾아내 투자한다”며 “전세계 미래 기업에 대한 투자로 글로벌 분산투자효과와 중장기 우수한 성과라는 두 가지 투자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수료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0% 이내 연보수 0.83%이며 C클래스 연1.33%다.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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