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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퀵패스카드 중국서 승승장구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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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7 00:17 최종수정 : 2015-12-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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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퀵패스카드 중국서 승승장구
BC카드(사장 서준희)가 지난 6월 출시한 퀵패스카드는 현재 중국에서 특유의 간편성 때문에 월 3000만건 수준의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제휴해 터치형(NFC)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며 이후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도 출시됐다.

퀵패스는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퀵패스 전용 단말기에 퀵패스 기능이 탑재된 IC카드를 가까이 대고 서명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NFC(근거리통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다.

결제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존 결제방식에 비해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퀵패스용 단말기 역시 현재 중국 내 스타벅스,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등 가맹점에 총 500여만대 설치돼 있으며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도 사용 가능함으로써 최근 이용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BC카드 관계자는 “퀵패스 플라스틱 및 모바일카드는 중국에 있는 주재원, 여행객도 실물이나 스마트폰으로 직접 현장에서 BC 유니온페이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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