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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겨울상품 초특가 판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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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3 15:26 최종수정 : 2015-12-03 15:32

4일부터 3일간 겨울 아우터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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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겨울상품 초특가 판매
롯데백화점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트·패딩 등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첫눈이 내린 이후 패딩·코트·모피 등 아우터류 상품 판매율은 3일간 47.8% 신장했고, 장갑·머플러 등 방한용품도 71%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번 주말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6일까지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네파 등 아웃도어 16개 브랜드에서 일부품목을 제외하고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Fur·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슬리, 에고이스트, 베네통, 진도모피 등 3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60~80% 할인 판매한다. 또 2일부터 6일까지 ‘락피쉬 방한 슈즈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고, 30~80% 할인 판매한다. 락피쉬 패딩부츠를 3만9천원, 모카신을 2만9천원에 판매하고 기간 중 매일 100개 한정으로 패딩 슬리퍼를 1만원에 판매하는 줄서기 상품도 준비했다.

잠실점과 영등포점에서는 6일까지 ‘여성 캐주얼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JJ지고트, 케네스레이디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50~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닥스, 루이까또즈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밍크 머플러 겨울 특집전’을 열어 50% 할인율로 판매한다.

강남점은 4일부터 6일까지 ‘남성정장·아우터 초특가전’을 진행하며 빨질레리, 갤럭시, 닥스 등의 5개 브랜드가 참여해 50~70% 할인율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빨질레리 구스다운 점퍼 55만3천원, 갤럭시 다운코트 69만3천원, 닥스정장 구스다운 코트 79만2천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1층 광장 특별행사장에서 오픈 1주년 기념으로 ‘겨울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노스페이스, K2, 디스커버리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인기 구스다운을 50~60%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서밋 구스다운을 19만9천원, 나이키 여성캐주얼화를 5만9천원, 뉴발란스 다운패딩을 4만9천원 등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에서는 주말 3일간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 등에서 100만원 이상의 고액을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세일의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날씨로 인해 코트·패딩 등 아우터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며 “세일의 마지막 주말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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