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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무상점검 나선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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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3 11:12

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서 실시…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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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무상점검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일과 6일 이틀간 제주도 ‘SM3 Z.E.’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M3 Z.E. 무상점검 서비스는 5일 제주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제주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서귀포 르노삼성자동차 토평점에서 서귀포 권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SM3 Z.E. 고객은 전기차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위한 각종 차량 점검과 소모품 보충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무상점검을 받는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 불편 사항을 신청 받고 향후 상품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운행되는 전기차는 르노삼성차의 SM3 Z.E.로 약 800대 규모다.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전기 택시 및 전기 렌터카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기차 AS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전기차 조기 안착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기차 마케팅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국내 전기차의 50%를 보급한 제주도의 활발한 전기차 육성정책에 계속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올해 전기차 판매목표인 1,0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에서 괄목할 성적을 보였고 공공기관 관용 전기차 전량과 서울시 전기 택시 보급사업에서 SM3 Z.E.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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