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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自保 손해율, 일부 대형사 상승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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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2 18:46 최종수정 : 2015-12-02 19:11

전년 동월比 누적 자보 손해율 1.9%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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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自保 손해율, 일부 대형사 상승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가 지난달 30일 개막, 자보시장이 손보업계에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해상의 10월 자보 손해율이 전년 동월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하이카다이렉트를 인수하면서 매출·효율·건전성 측면에서 기대를 나타냈지만, 자보에서만큼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지난 10월 자보 누적 손해율은 88.3%로 전년 동월(86.4%) 대비 1.9%p 상승했다. 반면 삼성화재(80.7%)·동부화재(86.6%)·KB손보(86.6%) 등은 전년 동월 보다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당월 손해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p 가까이 올랐다. 현대해상의 10월 자보 당월 손해율은 92.1%로 전년 동월(89.4%) 보다 2.7%p 상승했다.

반면, 합산비율에서는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10월 현대해상의 누적 합산비율은 109.5%로 전년 동월(109.5%)와 같았다. 이는 자보 사업비율이 21.2%로 전년 동월(23.1%) 보다 1.9%p 하락, 손해율 상승을 상쇄한 결과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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