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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50호관 개관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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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0 15:59 최종수정 : 2015-11-20 17:06

2007년 첫 개관 이후 8년간 100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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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 50호관 개관
신세계가 희망장난감도서관 50호관을 개관했다. 신세계는 20일 오후 2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영통관 개관식을 수원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제주시에 첫 희망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한 지 8년여 만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32개시의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육아를 위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 8년간 총 100만명이 이용했다. 월평균 이용객도 11월 기준 3만 명에 달한다. 신세계는 올해만 21개의 장난감도서관을 여는 등 사회공헌사업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50호관은 기존 장난감도서관의 1.5배인 231㎡(70평) 규모로 '복합놀이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영통관에는 아이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5대의 전동자동차와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라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장난감이 비치됐다. 편백나무 풀장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장난감도서관 50호관 돌파 기념으로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김영만 씨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뽀로로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영통관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고두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대사, 김군선 신세계그룹 CSR사무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페이스북 희망장난감도서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0호관 오픈기념 동영상 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2주간 미취학 아동의 재미있고 귀여운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면 신세계 상품권, 장난감 세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미취학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의 지속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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