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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전구, 한국 자동차산업전 ‘코아쇼’ 통해 기술력 입증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17 11:52

남영전구, 한국 자동차산업전 ‘코아쇼’ 통해 기술력 입증
남영전구가 최근 개최된 한국 자동차산업전시회 ‘코아쇼(KOAASHOW 2014)’에 참가, 자동차 전구 부문의 기술력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자동차와 연관된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 전시회는 43개 해외 업체를 포함해 총 35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업체와 1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2만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인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매년 코아쇼를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가격대비 품질 측면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아쇼’의 주요 바이어는 BMW(독일), 닛산모터(일본), 폭스바겐(독일), 아우디(독일), 타타(인도) 등 완성차 구매진 및 제트에프(독일), 브로제(독일), 지멘스(독일), 보그워너(독일), 마그네티마렐리(독일), 마그나(중국), 데프타(프랑스), 히타치AMS(일본), 티브이에이치(벨기에), 코보타(일본), 카네마쥬(일본,독일), TRW(미국) 등 글로벌 1차 벤더들이 참가해 국내 업체에도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 자리에서 남영전구는 할로겐전구 H16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소비량을 54% 절감한 최신형으로 그동안 오스람이 독점해서 생산 및 납품해왔다. H16모델은 기존 H8 할로겐전구와 비교할 때 50% 이상 전력소비를 감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남영전구는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5 라스베이거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AAPEX 2015)'에 참가해 세계 일류 업체들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기도 했다.

남영전구 관계자는 “53년 동안 전구에 관련한 노하우를 쌓아 기술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남영전구의 기술력을 확인했고 이는 앞으로 남영전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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