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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 12월 개최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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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1 11:03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세계 정상급 주요인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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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 12월 개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 비트코인의 핵심원리인 블록체인에 대한 아시아 최대 컨퍼런스가 12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킨텍스는 아시아 최대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컨퍼런스인 ‘제2회 인사이드 비트코인 컨퍼런스&엑스포 2015’(이하 인사이드 비트코인)가 12월 9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암호화된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은 이달 초 장중 최고치인 485달러(한화 약 60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을 작동하게 하는 기본 원리인 블록체인 기술은 골드만삭스 등 22개 글로벌 은행들이 ‘R3CEV’라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그룹을 체결하여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만큼 관심이 높다.

이번 행사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샌디에고, 시카고, 홍콩, 베를린, 이스라엘 등 세계 20여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컨퍼런스다. 이번 서울대회는 미국 메클러미디어와 국내 킨텍스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세계 정상급 블록체인 및 핀테크계 인사 약 40여명의 참여가 확정되었다.

인사이드 비트코인 서울대회에는 ‘비트코인 예수’라 불리는 억만장자 로저 버(Roger Ver)가 기조연설을 맡고 전 JP모건 부사장이자 현재 브레이브 뉴 코인(Brave New Coin)의 수석연구원인 톤 베이즈(Tone Vays), 시가총액 기준 세계 8위 IT기업 창업주인 앤드류 ‘플립’ 필리포스키(Andrew ‘Flip’ Filipowski) 등이 킨텍스를 찾을 전망이다.

국내 최초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의 김진화 공동 창업자 및 안해균 본부장, 국내 대표 블록체인 스타트업 코인플러그의 어준선 대표 및 홍재우 이사 등 국내 정상급 연사 역시 대거 참여를 확정해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행사 첫 날인 9일엔 사전 교육세션만 진행되고 10일부터 이틀간은 전문 전시회가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다. 플래티넘 스폰서인 케이코인(K COIN)을 비롯하여 코인플러그, 갤럭시아 커뮤니케이션즈, 코인피아, 코인베스트, 코빗, 엡실론 테크놀로지, 비트심볼, 피노텍(FinoTek) 그리고 프랑스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레저(Ledger)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은 전체 프로그램이 핀테크 특별세션으로 진행된다. 영국 크라우드펀딩협회 및 전자화폐협회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핀테크계 거장 시몬 딕슨(Simon Dixo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핀테크연구원 박수용 원장, O2O 상거래 플랫폼으로 유명한 얍 글로벌의 안경훈 대표, KB국민카드 변기호 부장, 피노텍 피터 킴(Peter Kim) 본부장 등 국내외 핀테크 업계 인사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핀테크 산업의 국제화’를 주제로 패널 토론도 열린다.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insidebitcoins.co.kr)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일 이전까지 등록할 경우 약 20%의 사전등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명 이상의 단체 혹은 학생일 경우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울대회 사무국(031-995-8075/8076 혹은 insidebitcoins@kintex.com)으로 하면 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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