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면세점 카드사용 급증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0-29 08:45

해외여행객 증가…여행업종 승인실적도 상승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면세점에서 긁은 카드 승인금액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여행업종 카드결제액이 3조원에 육박했다.

여신금융협회가 29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카드 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면세점 업종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8% 증가했다. 항공사 업종에서 승인된 카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으며 여행사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도 2.5% 늘었다.

이에 따라 면세점과 항공사, 여행사 등 여행과 관련한 모든 업종에서 3분기 동안 승인된 카드 금액은 총 2조93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저유가 기조 및 저비용 항공사의 경쟁으로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고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의 가격경쟁력이 증가해 해외여행객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주유 관련 업종의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업종은 승인 건수가 증가했음에도 저유가 기조 등 가격요인으로 인해 승인금액이 6.8% 감소했다. LPG 취급점 업종도 가격요인 및 수요 감소로 승인건수(-21.1%)와 승인금액(-35.8%)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한편 올해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166조5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하면서 지난해 3분기의 증가율(6.3%)을 6.8%p 상회했다.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도 6.1%로 지난해 3분기의 증가율(5.2%)보다 0.9%p 소폭 상승하는 등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3분기 체크카드 승인금액의 증가율은 16.6%를 기록해 지난해 3분기의 20%대에서 10% 중반대로 둔화됐다. 이는 그동안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던 체크카드 시장이 점점 성숙기에 가까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대손비용 급감에 순익 급증…올해 건전성·수익성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비용 효율화에 성공하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16일 웰컴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 4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247.69% 증가했다.지난해 부실자산을 정리하며 올해 대손상각비 등 비용이 감소한 것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이었다.부동산 PF 등 건전성도 개선됐지만, 보수적인 여신 분류의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용감축이 순익 성장에 제일 큰 영향을 줬다”며 “대손상각에 이어 투자 수익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부실 관리 비용 절감…1분기 순익 ‘껑충’올해 순익이 성장한 주된 2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이자수익 감소에 순익 저하…수익성 회복·자본적정성 강화 추진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의 영향으로 순익이 급감했다. 다만 부실채권 정리와 자산 재편 효과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뚜렷이 개선됐다.올해는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 회복과 자본 적정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금융과 우량 개인금융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16일 애큐온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47억원) 대비 57.45% 감소했다.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와 채권 정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3 김학균 벤처캐피탈·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코스닥 세그먼트 등 정책 현실과 괴리…공식 정책 협의체 시급" [2026 혁신벤처 정책 간담회] 김학균 벤퍼캐피탈협회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코스닥 세그먼트 시행 등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세부안이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현장과 밀접한 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와 공식 정책 협의체를 만들어달라고 제언했다.1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스탠다드홀에서 열린 '자본시장 개편 관련 벤처업계 정책제안 기자간담회'에서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정부 벤처 정책 세부안을 제언하며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달라고 제언했다.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세부안이 벤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