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트레킹데이는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봉산에서 선착순 200명, 청계산에서는 300명에게 트레킹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트레킹 패키지는 트레킹백, 일회용 우의, 보틀, 견과류, 초콜릿바, 생수, 물티슈 등 등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카드 트레킹데이는 지난해와 작년 10월에 이어 올해 3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진행 등산로 입구의 행사부스에서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카드 기부는 1인 1회에 한해 가능하며 기부된 금액은 전액 장애아동을 위한 휠체어, 의족 등 보행보조기 지원에 사용된다.
또 행사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영수증으로 즉석행운권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 극세사 담요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하며 행사당일 기부에 참여한 회원 중 11월에 삼성카드를 10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 29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카드로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실용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실용을 경험할 수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