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을 통한 공사비정산과 용역대금 안전거래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 중인 하우빌드는 IT기반 건축 플랫폼 전문업체로서, 건축공사의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 진행, 상가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과 같은 중소규모 건축물의 건축주와 중소규모 설계사 및 건설사 등 모든 참여자들이 윈-윈 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부저축은행은 제휴사의 공사관리시스템과 공사대금안전 관리서비스를 활용, 건물신축공정 및 공사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기존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건축자금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제휴사인 하우빌드는 건축자금이 부족해 건축이 어려웠던 건축주에게도 자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양사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건축자금 대출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건축주와 공사에 참여하는 중소건설사 등 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며 임대주택 공급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본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은 하우빌드(http://www.howbuild.com)에서 제공하는 공개경쟁입찰 시스템을 통해 건설사를 선정하고 동사의 공사관리시스템 이용계약을 체결한 후 동부저축은행에 건축자금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동부저축은행(02-3705-1626), 하우빌드(042-825-3420)로 하면 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