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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배당총액 사상최대 ‘기대만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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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6 14:39

유안타증권 유동배당금액 10조원, 배당수익률 1.52%로 개선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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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당총액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배당수익률 역시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은 16일 이번 2015년도 기말 배당은 사상 최초로 유동배당금액이 10조원을 돌파하고 일반 시가총액 기준으로 15.5조원을 초과하는 사상 최대 배당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그 이유는 배당에 인색했던 기업들도 배당 유도 정책에 어느 정도 호응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게다가 국내 기업들의 순이익 역시 2015년이 2014년에 비해 YoY 기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배당에 대한 분위기는 충분히 무르익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에 따라 KOSPI200지수 기준 배당수익률은 1.52%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 수준에서 단순 배당수익률(DPS 예상치/10월 23일 종가)의 최대값은 5.07%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작년에 비해 +0.05% 상승한 수치(2014년 예상 배당수익률 최대값은 5.02%)이고 전반적으로 배당수익률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개선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유안타증권 이중호 연구원은 "결국 기말 배당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이라며 “ 양호할 가능성이 높은 11월 이후의 지수 수익률 추이와 연기금 및 PR의 순매수 추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은 전반적으로 배당주 투자의 적절한 시점이 현재 이후로 11월 및 12월 중반까지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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