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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브라질 신용등급 강등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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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16 09:06

BBB에서 BBB-로 한 단계 강등, 신용등급전망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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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강등했다. BBB-는 피치가 분류하는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향후 정부 재정 악화가 지속되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 추가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가 평가한 브라질 국가신용등급도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aa3이다.

S&P는 이미 지난달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밝혔다. 이후 브라질 정부는 긴축과 증세를 통한 169억달러 규모 재정 확충 대책을 발표했으며 내년 재정수지 흑자 목표치를 GDP 대비 0.5%에서 0.7%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노동계, 재계, 연방의회가 반대하고 있어 의회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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