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협,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 출시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0-15 19: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협,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 출시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는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마련을 위해 15일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cubizcoo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협동조합에서 어려워하는 회계(결산, 장부관리), 세무지원(부가세 신고, 환급신고 지원) 등의 업무와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의 인트라넷 업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신운영관리 서비스다.

또 조합원관리 등 협동조합의 특성을 고려한 앱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라 PC, 모바일 등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는 수도권에 위치한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우선 제공하며 내년에는 전국 협동조합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신협과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자활기업·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도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에 위치한 협동조합이면 63개의 협동조합 지원 신협을 방문해 신협 조합원 가입과 동시에 계좌를 개설한 후 다음날 www.cubizcoop.co.kr 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협동조합 지원 신협 등 문의사항은 국번없이 1670-7190, cubizcoop 콜센터)

한편 신협중앙회는 이날 서울시 강북구 소재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협동조합 전용 핀테크 플랫폼 출시에 맞춰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동조합 운영지원 발대식’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지역의 신협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서울·인천·경기지역의 협동조합 협의회 대표 및 임원, 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55년의 협동조합 의 역사와 경험을 가진 선배 협동조합으로서 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에 오랜 정성을 들여 만든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가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