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시작한 BC카드의 문화예술체험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해 2기(2014년 11월 출범)째 운영하고 있다.
홈커밍데이는 ‘사랑,해 희망나무’ 기수 종료 이후에도 진정성 있는 결연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아동들을 다시 초청하는 행사로, BC카드 직원들의 자발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간 1~2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BC카드 직원과의 ‘교감의 끈’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62명은 ‘사랑,해 희망나무’ 1기 중 강서·강동·상록지역 복지센터에 속한 아동들로, 키자니아 내에 위치한 BC카드 이-키조(e-KidZo) 센터를 방문해 체험용 카드를 발급 받아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경찰관, 소방관, 방송국 아나운서 등 놀이형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차재연 BC카드 경영기획부분장(전무)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해 희망나무’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