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수익 투자수요가 많은 3억원 이하의 아파트 임대수익률의 경우 전국은 연4.45%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지방(4.67%) , 경기(4.42%), 인천(4.15%), 서울 (3.85%) 순의 수익률로 나타났다.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 기준이다.
지역별로 서울시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3.41%였고 임대수익률 상위지역은 강북권에 몰렸다. 25개구 가운데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 연 4.02%로 가장 높았고 중랑구(3.91%), 서대문구(3.81%), 도봉구(3.80%), 동대문구(3.7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투자수요가 많은 용산구(3.32%), 강동구(3.03%)는 3%대 초반에 머물렀고, 서초구(2.94%), 송파구(2.85%), 강남구(2.76%) 등 강남 3개 구는 연 2%대 후반의 수익률을 보였다.
또한 경기도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4.07%였다.
포천시가 연 5.66%로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여주시(5.55%), 이천시(5.13%), 동두천시(5.09%), 안성시(5.06%) 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광명시(3.23%), 성남시(3.48%) 등은 3% 중반 이하에 머물렀으며, 과천시(2.34%)는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인천시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3.98%로 나타났으며, 이중 가장 높은 구는
남구(4.31%), 동구(4.30%), 계양구(4.28%)순이며, 가장 낮은 구는 중구(3.36%)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지방 광역시는 광주(4.94%), 울산(4.19%), 대전(4.10%), 부산(3.90%), 대구(3.76%)의 순으로
나타났고, 도별로는 전남(5.69%), 강원(5.68%), 전북(5.45%), 충북(5.13%), 충남(5.10%)등이
5%대의 수익률을 보였다.
세종특별자치시(2.79%)는 가장 낮은 수익률로 나타났다.
이번 시군구별 임대수익률 순위조사에서 아파트 재고량이 5000 가구 이하 지역은 제외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조사결과 서울 강남권이나 대도시보다 강북권 및 중소도시에서, 고가주택보다는 중저가 주택에서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며 “수익형 부동산 선호 현상과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 됨에 따라 환금성, 공실률 등을 고려하여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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