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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거래대금 사상최고치 경신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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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14 10:54

3년 국채선물 48.8조원 기록, 금리변동위험 헤지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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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3년국채선물은 거래가 급증하여 거래대금 48.8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거래량은 445,573계약으로‘11.9.19일(455,123계약) 이후 사상 2번째로 많았다.

그 배경은 만기(9/15, 화) 도래로 인한 결제월물 이월(roll-over) 목적의 거래가 사상 최고치(29.1조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15.3.13일(26.8조원) 이후 스프레드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 기록했으며 결제월물 이월 물량은 265,868계약으로 전체 거래량의 59.7% 차지했다. 여기에다 지난 11일 개최된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만장일치)결정도 3년국채선물로 금리변동성을 헤지하기 위한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결제월물 이월 목적의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채선물시장이 금리변동의 위험으로부터 헤지를 위한 순기능이 증가하였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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