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배경은 만기(9/15, 화) 도래로 인한 결제월물 이월(roll-over) 목적의 거래가 사상 최고치(29.1조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15.3.13일(26.8조원) 이후 스프레드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 기록했으며 결제월물 이월 물량은 265,868계약으로 전체 거래량의 59.7% 차지했다. 여기에다 지난 11일 개최된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만장일치)결정도 3년국채선물로 금리변동성을 헤지하기 위한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결제월물 이월 목적의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채선물시장이 금리변동의 위험으로부터 헤지를 위한 순기능이 증가하였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