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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가을무드를 내고 싶어도 휜다리가 문제일 때는 ‘스트로마지방이식’

FN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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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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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가을무드를 내고 싶어도 휜다리가 문제일 때는 ‘스트로마지방이식’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빠르게 서늘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여성들도 옷장을 정리하며 자신에게 맞는 패션을 만들어 보느냐 거울 앞에 서는 시간이 많아 졌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여성들이 주로 입는 패션은 상의의 경우 야상이나 카디건, 롱셔츠를 활용하고, 하의는 스키니진이나 짧은 치마에 스타킹 혹은 레깅스처럼 다리를 강조하는 아이템들을 선호하고 활용한다.

가을에 입는 대부분의 상의가 다리를 강조하는 하의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꾸준히 가을과 겨울에는 다리를 강조하여 여성스러움을 나타내곤 한 것이다. 이때 마냥 즐겁게 다리를 강조하는 옷을 입을 수 없는 여성들이 있는데, 바로 휜다리를 가진 여성들이다.

다리에 살이 많고 적고를 떠나, 다리 자체가 휘어버린 여성들은 치마를 입어도, 바지를 입어도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 보인다. 그나마 폭이 넓은 바지 혹은 나팔바지, 긴 치마를 입어야만 휜다리를 가릴 수 있다.

그런데 폭이 넓은 와이드형 바지와 나팔바지는 경우에 따라서 촌스러워 보일 위험이 높으며, 긴치마의 경우 키에 따라 소화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이처럼 옷을 입을 때마다 많은 제약을 받는 휜다리 여성들은 2가지 중 하나를 과감하게 선택해야만 한다. 휜다리인 채로 살거나 아니면 휜다리를 길게 뻗은 다리로 바꿔 주거나. 휜다리를 길게 뻗은 다리로 바꿔주는 방법 하면 대게는 ‘교정’이나 ‘뼈를 건드리는 외과적 수술’을 생각한다.

그런데 교정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며, 투자한 만큼 휜다리가 곧게 펴진다는 보장도 없다. 수술은 생각만 해도 무섭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휜다리를 고치고야 싶지만 방법이 교정이나 뼈를 건드려야만 하는 수술이라면 선뜻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여성들도 많다.

그럴 때는 ‘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으로 스트레스였던 휘어버린 다리를 곧게 뻗은 아름다운 다리로 만들면 된다.

‘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은 뼈를 교정하는 수술이 아닌, 무릎 안쪽에 움푹 들어가 보이는 부분을 자가지방을 활용하여 채워주는 수술이다. 울퉁불퉁했던 다리라인을 지방 이식을 통해 다리라인을 곧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지방은 과도하게 축적된 허벅지나 복부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시술이 완료된 이후에는 다리가 전보다 더욱 길고 아름답게 정돈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시간도 짧으며, 효과도 다른 수술에 비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파이안의원 지방성형클리닉 김재훈 원장은 “휜다리스트로마의 시술효과는 반영구적이다. 스트로마지방이식을 한 경우에는 3년이 지나도 지방세포가 흡수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모양을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을 한 번 해준 다음에는 본인 노력 하에 얼마든지 계속 아름다운 다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휜다리 치료에 비해 빠르고 부담이 적은 ‘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을 시술하기를 원한다면 오랜 시간 전문적으로 시술을 주도해온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 다리에는 무수히 많은 신경과 근육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각 개개인마다 다리가 휜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 포인트를 두어야만 안전하게 아름다울지는 실력 있고 경험 많은 의사만이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FN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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