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당일거래가 정산이 되야 주문을 낼 수 있는데, 전산오류로 정산이 안되는상황”라며 “정산오류는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으며 복구가 시급한 만큼 원인파악보다 복구에 최우선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고객피해보상과 관련해서도 “우선 전산복구가 시급하며, 아직 피해고객 상황파악이 안된 상태”라며 “거래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뒤 보상할 게 있으면 회사차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측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시스템이 복구되어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