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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HTS거래 먹통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7-21 12:54 최종수정 : 2015-07-21 15:29

전일자 위탁결제지연으로 거래차질

하나대투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가 전산장애로 주식매매주문에 차질을 빚고 있다. 21일 하나대투증권은 "전일자 위탁결제 지연으로 장 개시가 지연되어 주식 잔고 조회 및 이체, 주식 매매 등의 거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오전중에 복구할 예정이었으나 전산장애로 자동정산이 안되면서 고객원장을 일일히 정산하면서 복구시간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가능한 주문은 해외주식, 해외선물, 파생, 금융상품매매다. HTS거래장애로 주식을 정상적으로 사고, 팔지못함에 따라 고객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항의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당일거래가 정산이 되야 주문을 낼 수 있는데, 전산오류로 정산이 안되는상황”라며 “정산오류는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으며 복구가 시급한 만큼 원인파악보다 복구에 최우선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고객피해보상과 관련해서도 “우선 전산복구가 시급하며, 아직 피해고객 상황파악이 안된 상태”라며 “거래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뒤 보상할 게 있으면 회사차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측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시스템이 복구되어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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