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한데 이어 7월에는 코넥스시장에도 기술특례상장제도를 도입했다. 주요개편내용은 기존 22개 평가기관에서 TCB(기술신용평가기관) 3사로 전환하여 평가절차를 단순화하고, 평가기간 단축(9주→4주) 및 평가수수료 인하로 상장부담 대폭 경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석대상은 기술평가기관(TCB)의 우수기술평가기업, 벤처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의 우수회원, IB업계 관계자 등 300여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거래소는 유망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IB실무자 간담회,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기술특례상장을 적극 유도하여 코스닥과 코넥스시장이 기술주중심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