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방법은 DART 홈페이지 접속한 뒤 공시정보알람 등록하고 공시정보알람를 확인하면 된다.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기업 및 최근 공시 목록이 조회되며, 원하는 공시목록을 클릭하면 DART 홈페이지의 해당 공시보고서 화면으로 바로 연결하는 구조다. 단 공시정보알람 이용자는 DART 홈페이지(http://dart.fss.or.kr)에서 공시정보알람을 받고자 하는 기업의 개황화면 또는 최근 공시 화면의 ‘주소복사(RSS)’ 버튼을 클릭하면 알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DART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관심기업의 공시여부를 PC 및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시정보 이용이 용이하지 않았던 일반투자자 등이 RSS 기능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공시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공시정보알람 이용현황 분석 및 이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시정보알람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시 이용자가 공시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