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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펀드슈퍼마켓 투자자, 중국펀드 ‘러브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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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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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동안 펀드슈퍼마켓 투자자들은 작년 말에 비해 해외펀드 투자 비중을 늘리고 중국주식과 헬스케어주식펀드에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상반기 펀드슈퍼마켓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해외펀드 비중이 44%로 작년말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해외펀드 유형별로는 중국주식 38.5%, 헬스케어섹터 15.2%, 유럽주식 13.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시장에서 상반기동안 해외주식펀드가 3조 5,528억원 증가한 가운데 유럽주식 +1조4469억원(40.72%), 중국주식+8,362억원(23.54%), 일본주식+4,939억원(13.9%) 순으로 자금이 몰린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KG제로인 기준).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펀드슈퍼마켓 투자자들이 유럽이나 일본과 같이 중단기적인 양적완화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보다는 중국과 헬스케어 등 장기적인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자 전세계에 고루 투자하는 글로벌펀드 투자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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