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시장에서 상반기동안 해외주식펀드가 3조 5,528억원 증가한 가운데 유럽주식 +1조4469억원(40.72%), 중국주식+8,362억원(23.54%), 일본주식+4,939억원(13.9%) 순으로 자금이 몰린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KG제로인 기준).
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펀드슈퍼마켓 투자자들이 유럽이나 일본과 같이 중단기적인 양적완화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보다는 중국과 헬스케어 등 장기적인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자 전세계에 고루 투자하는 글로벌펀드 투자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