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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메리츠종금증권 출범, 시총 2.5조 업계 5위권 도약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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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01 10:57 최종수정 : 2015-06-02 14:34

증권사 M&A 활성화 방안의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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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은 2015년 6월 1일 아이엠투자증권㈜와의 합병으로 자기자본 1조원대의 대형사로 변모했다. 6월 중 합병 신주가 발행되면 시가총액은 2.5조원 수준으로 시가총액기준 업계 5위권으로 도약한다.(*시가총액 2.45조 = 발행주식총수 378,594,328 X @6,480 (5/29 종가))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이후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준비해 온 만큼 조만간 업계 최상위권 증권사로 올라서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강점인 기업여신, 부동산금융, NPL부문과 아이엠투자증권의 트레이딩부문 등을 융합해 경쟁력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지난 2013년 12월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증권사 M&A 활성화 방안”에 따른 중형증권사간 최초의 M&A 모범사례로서, 향후 중소형증권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의 2015년 1분기 연결기준 총자산은 12조 9215억, 자기자본은 1조 564억원이며, 이 기간 동사는 888억의 영업이익과 673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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